고성군수 정종조 후보, 이상근 후보 간 후보단일화 실무진에서 논의 중
- 군민들의 단일화 열망에 따라 1, 2차 논의에 이어 3차 실무진 논의 중
- 하학렬 후보 낙선 공감대 작용, 당선 가능성 후보에게 힘 실어줄 계획
고성군수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정종조 후보와 무소속 이상근 후보(이상 기호 순)간의 단일화 3차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5월 중순부터 1,2차에 걸쳐 실무진간 진행된 단일화 논의는 정치적 이념을 떠나 군민의 단일화 열망에 부응하고, 공보물에서의 체납정보 누락 게제 등 군수후보자로서의 도덕적 흠결이 있는 하학렬 새누리당 후보의 낙선에 공감대가 작용해 진행된다고 양 측은 전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사항이 남은 상태이며, 당선가능성이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방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의 극적 단일화 논의가 성사될 경우, 고성군수 선거판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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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이상근 후보 오른쪽은 정종조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