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후보 이쌍자 씨

고성군 좋은비례대표후보 추천위원회는 이쌍자(46) 씨를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쌍자 씨는 김미화 우먼고성 대표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선출 됐다.

이날 최종심사는 백두현 전 민주당경남도당 위원장의 주재아래 고성군 좋은비례대표 추천위원들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김광태(정의당 고성지구당위원장), 김진열(영오면 경축자원화시설 반대위원), 이민식(동해면 주민), 이재영(민주당선거관리위원), 정종조(만화방초 대표), 조동수(고성시니어스 원장), 최선우(거류면 주민) 7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 김미화 씨

이쌍자 씨는 고성군주민자치센터 부위원장과 고성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미화 씨는 고성군여성지도자회 직전회장을 지내고 우먼고성 대표를 맡고 있다.

후보로 추천된 이쌍자 씨는 "고성군 좋은 비례대표로 고성군 내 범야권의 뜻을 모아 6·4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승리하겠다"며 "고성군의회에 입성하면 지금껏 한쪽으로만 치우친 고성군의회의 일방통행을 막아내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견제하고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