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 열어
- AI로 지친 농가에 희망을...
고성군의회(의장 황보길)에서는 6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서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황보길 의장은 “AI의 영향으로 닭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돼 양계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민들이 닭고기 소비에 동참해 양계농가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정유년 새해부터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을 비롯한 농가와 전 군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AI 조기 종식을 위해 군 의회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