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제242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2개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 3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1일`` 12일`` 16일에 걸쳐 전개되는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기간동안 총무위원회는 구만면을 시작으로 개천`` 영오`` 동해`` 회화`` 마암`` 거류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삼산면을 시작으로 하일`` 하이`` 상리`` 대가`` 영현`` 고성읍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장확인 의정활동 첫 날인 11일`` 총무위원회는 선동마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외 5개소를`` 산업건설위원회는 군룡포 복합다기능부잔교 설치공사 현장 외 5개소를 들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을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여론수렴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은 물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