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안건 2건 원안가결`` 2020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수정가결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4일 동안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벌였으며`` 조례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고성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제출된 조례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하창현 의원`` 부위원장에 우정욱 의원을 뽑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벌였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크기는 미리 정한 예산액에 비해 613억 42만 3천원이 늘어난 6``504억 1``284만 7천원으로 10.41%가 늘어났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9건에서 9억 1560만원을 깎아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 1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이용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용재 의원은 고성군의 대표적 축산물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와 갈모봉을 아우르는 음식촌 조성에 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갈모봉 산림욕장 부근에 가칭 ‘고성한우 음식촌’을 만들어 축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 홍보에도 도움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의정활동`` 추경 예산안 승인`` 조례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