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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20년 전 선조 25년 조선을 침략한 왜선 57척을 침몰시킨 임진왜란 대첩지 중 하나인 당항포대첩 420주년기념을 기념하는 제12회당항포축제가 학술토론회와 ‘월이’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대회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0일 오전, 당항포대첩기념탑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시작으로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는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한 학술대회와 승전에 큰 공을 세운 월이 설화에 대한 스토리텔링 대회가 이틀 동안 개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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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제 초헌관을 맡았던 당항포축제위원회 박충웅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고찰을 통한 호국정신의 교훈을 심어주고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발판으로 당항포대첩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이번 축제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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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은 1592년과 1594년 두 차례에 걸쳐 당항포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침한 해전으로 당항포관광지 내에는 이를 기념하는 당항포해전관과 거북선체험관, 충무공 디오라마관 등이 들어서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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