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학렬)은 5월 1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음악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성준) 주관으로 열리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슈만, 모차르트 등 유명 음악가의 곡을 해설과 함께 들으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장르를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황정복(현 대구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비올라 황대진(현 대구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바이올린Ⅰ 김한기(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바이올린Ⅱ 김혜령(현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 첼로 이동열(현 대구오페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베이스바리톤 이영주(현 대구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무대와 함께 철성중학교 고성청소년놀이패의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클래식 공연으로 특히 관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