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에 객석에 발 디딜 틈이 없어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의 6월 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 가 6월 30일 금요일 저녁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고성에서 최초로 열린 발레 공연이라 공연 전부터 큰 기대가 있었고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보인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무용기획자인 장승헌 MCT 대표의 친절한 해설과 조정희BluetoeCompany`` 다크써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합동공연으로 이루어 졌다.
조정희BluetoeCompany의 전통발레공연과 다크써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컨템포러리 발레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해설이 곁들여져 발레를 처음 보는 대부분의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정통발레의 아름다움과 컨템포러리 발레의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7월 9일부터 2017 고성오광대 여름탈놀이배움터를 6주 동안 시작한다. 탈놀이배움터 기간 중 7월 12일과 8월 2일`` 8월 9일 3회에 걸쳐 ‘전수대학생과 함께하는 고성오광대탈놀이’ 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이 공연은 전수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