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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전국체전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줄이어
  • 김미화 기자2017-10-11 오후 05:54:25

 

- 역도`` 세팍타크로 2개 종목 11개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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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고성군의 역도경기장``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등에는 전지훈련팀으로 빈틈없이 가득했다.

 

고성군은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연휴를 반납하고 훈련에 전념한 역도와 세팍타크로 종목에 11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대표 역도선수단(경남도청`` 경남체고`` 마산삼진고`` 김해영운고`` 거창대성일고)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고성역도경기장에서 경기 전 마지막 합동훈련을 가졌다.

 

또 각 시도를 대표해 세팍타크로에 출전하는 목원대학교(대전시)`` 경남체육회`` 경북도청`` 삽교고등학교(충남 예산군)`` 풍무고등학교(경기 김포시) 선수 및 지도자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경남체육회`` 경남항공고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가지며 막바지 준비훈련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합숙소 사용료 할인`` 체육시설 무료 개방`` 선수 이용차량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대표 우리군 선수로는 신다인(골프`` 고성고)`` 김세진(바둑`` 고성중앙고)`` 방서현김지희하지윤(역도`` 경남체고)`` 김선배이창호유혜영이해주(역도`` 경남도청)`` 유원철(체조`` 경남체육회)`` 박인호(태권도`` 용인대)`` 이나경(태권도`` 경남대)`` 이명진(육상`` 경남체고)``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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