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꿈나무 43개 팀 고성스포츠타운에서 우승을 향한 도전 -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이 고성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축구꿈나무들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제8회 고성공룡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클럽과 축구교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고성군의 고성고룡이축구클럽을 포함한 43개 팀이 참가하며`` 4개부[U-8(초등1~2학년)에 6개팀`` U-10(초등3~4학년) 18개팀`` U-12(초등 5~6학년) 12개팀`` U-15(중등부) 7개팀]로 나누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전 참가와 중국 문화탐방``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진출의 기회가 주어져 우승을 향한 축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과 축구협회는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축구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 등 1``200여명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