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고성군 스포츠타운 2`` 3구장에서 제19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리·면별 9개 축구팀에 200여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A조(회화면·거류면·교사리·동외리)와 B조(동해면·영오면·삼산면·서외리·송학리) 2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른 후 4강 토너먼트 경기로 이뤄진다.
첫 경기는 9월 1일 오후 4시`` 고성군 스포츠타운 2구장에서 회화면과 교사리`` 3구장에서 동해면과 영오면의 경기가 펼쳐진다.
2일 11시에는 3구장에서 4강전 경기가 열린다.
고성군 관계자는 “리·면별 축구대회는 군민화합과 체력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민체전 출전선수를 찾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영오면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