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무소 ‘이로재’의 대표이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해 제57회 고성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2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승효상 건축가는 ‘거주풍경’을 주제로 건축을 할 때 땅과 건축 사이의 윤리`` 건축과 건축의 윤리`` 건축과 사람사이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축행위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땅과 건축의 관계 변화를 설명한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빈자의 미학’`` ‘보이지않는건축`` 움직이는도시’``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같은 책들이 있다.
고성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다른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기획감사담당관 평생교육담당(☎670-2612)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