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면 감서리 감동마을에 있는 홍재암에서는 만든 연대를 알 수 없는 불상을 보관하고 있다.
이 불상이 처음 발견된 곳은 거류산 정상부근에서 발견된 마애약사불에서 거산마을 방향으로 1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불상의 크기는 약 0.6m다.
감동마을 장현철(58) 이장에 따르면 이 불상은 70여 년 전 마을주민이 발견해 마을에 그냥 버려둬 오다 최근마을의 홍재암이라는 작은 암자에 보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애약사불이 발견된 가까운 곳이라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