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는 2019년 5월 4일(토요일) ‘광대`` 봄의 신명을 더하다!’라는 이름으로 2019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고성군``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주)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네오씨티알`` 경남메세나협회`` 고성오광대후원회가 후원하고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내 특별상설무대에서 열린다.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은 2017년부터 당항포관광지에서 3년째 열리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성오광대 탈놀이 뿐 아니라 여러 초청공연들이 마련돼 있다.
5월 4일 오전 10시 탈고사를 시작으로 모듬북 공연과 개회식 뒤 상여놀이를 포함한 고성오광대 모든 과장을 연다. 이어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연희누리 뭉치락의 공룡탈 인형극 ‘시니구하기 대작전’`` 연희집단The광대의 전통연희퍼포먼스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명 넘치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정기공연 말고도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이 5월과 6월 16회 예정돼 있다. 생생문화재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접수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일정이 마감돼 하반기에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