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5일`` 16일 이틀 동안 대구지역 관광협회와 소속 회원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고성 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벌인다.
이번 팸투어는 고성의 대표 관광자원과 2020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려 대구지역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첫째 날인 15일 당항포관광지`` 송학동고분군`` 고성탈박물관과 문수암을 구경하고 고성의 9가지 맛있는 음식 가운데 하나인 한정식과 새우구이를 맛봤다.
이어 국토부 남해안 해양경관도로 15경에 뽑힌 해지개다리의 밤 풍경을 구경했다.
이틀째인 16일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일면 학동마을 옛 담장과 매사고택`` 공룡박물관과 상족암 군립공원을 구경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관광지로서 고성군 인상을 깊이 심어주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