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는 오는 1월 13일부터 2020년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 ‘오감만족(五感滿足)’을 연다.
이번 탈놀이 배움터는 1월 13일부터 2월 22일까지 6주 동안의 일정 가운데 설 연휴로 2주를 뺀 4주 동안 열린다.
고성오광대 탈놀이배움터는 1969년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온 고성오광대 핵심 사업으로 현재까지 42``000명 남짓이 고성오광대를 배우고 익힌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문화 교육 사업이다.
이번 겨울탈놀이배움터에도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를 비롯한 일반대학생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세한대학교`` 경주대학교의 전공자들 또`` 푸른숲발도로프학교`` 뚜닥깨비를 비롯한 청소년들 말고도 문화발전소열터`` 극단 서울괴담`` 전통연희 다움`` 와락과 같은 전통연희팀과 여러 계층의 일반참가자들까지 250여명이 신청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기본춤과정`` 수요일과 목요일에 과장춤과정`` 금요일에 과장구성을 한 뒤 토요일에 발표공연을 하는 일정은 변함없고`` 오후에 악기전수`` 초청특강`` 고성오광대 의상과 소품 체험`` 굴파티와 같은 덧붙인 여러 행사 역시 풍성하게 열린다.
또``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여는 전수생들의 발표공연은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구경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고성오광대사무국(055-674-2582)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