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금), 주식회사 천해지(신재직 대표이사)는 급성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고성고등학교 손규민 학생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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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천해지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고성고등학교 재학 중인 손규민 학생의 어려운 처지를 알리는 안내문을 현장 직원들에게 알려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고성고등학교에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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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해지는 지난 1월26일 고성고와 자매결연 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고성관내 철성고와 항공고, 중앙고에 재학중인 학생 6명에게도 년 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천해지 조선소의 신재직 대표이사는 지난 6월9일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해면 양촌리 김소리, 김소정 자매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해 두 학생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00만원을 동해면 소방대장에게 전달한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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