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삼강에스앤씨 띠앗 봉사단(단장 송상호)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조석래 동해면장과 함께 홀로 사는 101세 황 아무개 노인을 비롯해 독거노인 가구 6곳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는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살펴 쌀`` 라면`` 휴지`` 생수 같은 맞춤형 물품으로 도왔다.
송상호 단장은 “건강한 모습의 101세 어르신을 찾아뵙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돕는 일을 계속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어버이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신 띠앗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띠앗 봉사단은 삼강엠앤티`` 삼강에스앤씨에 근무하는 직원 300여명이 소속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말동무가 되고 생필품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