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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사랑 실천 하는 ‘사랑의 집수리’
  • 이은지 기자2011-04-04 오후 4:48:38

 

고성사랑회, 독거노인 6가구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고성사랑회는 지난 3일 일요일,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와 집수리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성사랑회(회장 천명룡)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하일면 송천리 독거노인 가구 황** 씨(86세)를 비롯해 상리면과 하이면 등 총 6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펼쳤다.

 

 

봉사단은 주택 내부에 비가 새는 등 열악하고 비위생적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하고 지붕 수리 보수와 전기배선 수리로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천명룡 회장은 “평소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 대한 배려가 아쉬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한 번 더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회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했다.

 

 

고성사랑회는 1996년 창립된 지역 봉사단체로 해마다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160여명의 남여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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