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박기태)가 30일 고성군 연계모금사업인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고성군 관내 중소기업의 육성과 소상공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회원 업체들의 권익보호를 기조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 오고 있다.
또한,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추진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단체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사업은 저소득계층 보호를 위하여 각종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법적․제도적 조건에 맞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고성군의 특수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된 성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월세, 학원비, 대학등록금 지원, 생필품, 기타 서비스 경비 등 보다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