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상공협의회 2월 임원회의가 열려 총회일정을 확정짓고 정기총회 개최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박기태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은 14일 오전 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김오현 이도경 등 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갖고 오는 3월 6일 협의회 정기총회 일자를 확정하는 한편, 회원의 가입과 탈퇴, 임원 선출과 임기 등에 대한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역상공인들의 고성사회 전반에 대한 사회적 기여와 활동에 대해서 시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가오는 정기총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소외된 계층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한 성금모금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월례회를 마친 임원들은 읍내 음식점으로 이동해 새로 부임한 정기방 부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간 발전과 협조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