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고성군수`` 고성군상공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모범기업인에 감사패 전달

고성군상공협의회는 19일 오전`` 경남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기태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의결사항 심의 순으로 진행돼 201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승인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으로 (주)명성건설 박재하 대표이사`` (주)조광지질 김학종 대표이사`` (주)태창이엔지 곽태영 대표이사`` (주)대광 장종태 대표이사`` (주)경양수산 전명열 대표이사가 이학렬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 고성군상공협의회는 고성군상공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학렬 고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기태 회장은 “최근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하며 창의적인 경영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친목도모와 상호 정보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창립됐으며 우수기업을 찾아`` 기업경영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설립을 구상하고 초기단계부터 상공협의회를 이끌어오면서 여느 상공회의소 못지않은 탄탄한 기반까지 끌어올린 박기태 회장에 대해 전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2년 더 회장직을 수행해 줄것을 요청해 박기태 회장은 이를 수용했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락한 박기태 회장은 최근 상공회의소 관련 규정들이 과거와는 달리 상당부분 완화된 측면들을 언급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2년 더 회장직을 맡아 반드시 상공회의소로 승격시키고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다짐을 해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기타 토의시간에는 이학렬 군수에게 상공협의회관 건물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건의가 있어``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상공협의회가 명성에 걸 맞는 회관 건물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도종합교육복지관에서 공식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인근 노벨C.C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들며 고성군상공협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