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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성군 통합골프 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6일 노벨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는 도민체전 고성군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성 노벨 C.C에서 50개 조 200명의 골프동호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겨루며 가을 하루를 만끽했다.

 

김욱춘 고성군통합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최칠과 노벨C.C회장과 박기태 노벨C.C운영위원장 등의 시타와 함께 시작된 이날 대회에서는 여자부에서 이지원 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남자부 우승은 이영걸 씨가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열린 공식행사와 만찬장에는 최평호 군수가 참여해 골프동호인들의 행사를 축하하고 대회를 잘 치르도록 경기장을 내준 최칠관 회장에게 감사하고`` 대회 준비에 정성을 아끼지 않은 김욱춘 회장 등 골프동호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아기지 않았다.

 

 

김욱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힘들었던 고성사회가 최평호 군수를 맞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골프동호인들이 지역사회 중추답게 행동하자고 말하는 한편`` 훌륭한 경기장을 내 놓으며 이번 대회를 배려해준 최칠관 회장에게 감사했다.

 

이 밖에도 박기태 노벨C.C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경기 부문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건배제의와 더불어 경품추천 등의 시간을 가진 뒤`` 만찬을 즐기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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