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여지회와 이정숙 회원 후원금 각각 전달
장애아동들이 여름방학기간을 잘 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베풀어져 냉풍기 없이 더위를 견뎠던 장애아동들과 사무실 실무자들이 올해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20일 사)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고성군지회(박화순 회장) 회원들이 동외리에 있는 사단법인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고성군지부를 방문하고`` 여름방학 기간 내 장애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무탈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장애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소정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사)느티나무 고성군장애인부모회(이성헌 회장)에서 회장을 대신해 강동수 부회장과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화 여지회 8대 회장이 박화순 여지회장을 대신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 함께 참석한 여지회 이정숙 회원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부모회사무실 내 에어컨 하나 없이 장애아동들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부모회 사무실에어컨설치에 보태라며 흔쾌하게 개인 후원금 50만원을 쾌척하고 부모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느티나무경남고성군장애인부모회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장애인 아이들에게 체험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등 관내 장애인을 위한 복리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사)느티나무경남고성군장애인부모회 연락처 사무실 전화 055-673-9040) 후원계좌(농협) 301-0038-3003-01 단체 밴드 http://band.us/n/a3a4U1i6d8U6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