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쌀의 날’을 기념해 8월 20일`` 고성여자중학교를 찾아가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국수 410개를 전달하고 우리 쌀 애용 홍보활동을 벌였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달한 쌀국수는 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와 고성군연합회에서 모은 기금과 거류영농조합법인의 기부로 마련된 것이다.
고성여자중학교 백운현 교장은 “점심 급식에 학생들의 입맛에 맞춘 쌀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자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장은 “차세대 소비주체이자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로 쌀이 지닌 가치를 알고 쌀 가공식품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생활개선회 고성군연합회는 회원 460명이 건강한 농촌가정 육성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