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향우회는 지난 1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5대 재경고성향우회 임원진이 꾸려진 뒤 열린 첫 행사로 허태일 새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해 연 2018년 고성인의 밤 행사 결산 보고에 이어 고향방문산행 ·축제방문과 같은 여러 가지 고향을 찾는 행사가 들어간 올해 사업계획을 정했다.

허태일(65) 회장은 “향우회장으로서 향우회의 발전과 단결을 이끌고 고향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재경고성향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경고성향우회는 1953년 세운 서울`` 경기지역 향우들이 모인 60여년의 역사의 대표적인 향우단체로서 해마다 여러 가지로 고향을 찾아가는 행사와 고향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맡기는 것을 포함해 꾸준한 고향사랑에 이바지 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