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오전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남병수 회장)는 송학리 소재(KT고성지점 3층)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김미화 직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남병수 회장은 지난 임기 내 고성군장애인부모회의 회원들을 결속하고 2008년도 출범식 이후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체험활동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부모정보교육, 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의 기반마련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김미화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받는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고성지부 김미화 직전회장
김미화 직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과 함께 새로이 이전한 새 건물 새 사무실에서 월례회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한 뒤,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남병수 회장을 도와 새로이 다져진 이사들을 비롯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숨어있는 지역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장애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좋은 세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남병수 회장은 2010년도 사업계획에 관한 세부계획안으로 먼저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에 부모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의논하는 등 경남도우미뱅크 신청접수와 부모교육에 관한 프로그램 중 도자기교실과 비누공예, 풍선아트, 종이접기, 비즈아트 등 다양한 정보교류로 부모회의 성숙된 장을 마련했다.
▲ 남병수 회장
한편 고성군 장애인부모회는 다가올 여름방학 기간 내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일 캠프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 사무실 055)672-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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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도 제1기 열린학교 졸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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