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최OO 학생 가구 전월세보증금으로 500만 원 기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는 27일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해 상리면 최OO(12세) 학생 가구의 전월세보증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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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OO 학생 가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단칸방에서 온가족이 생활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김근용 본부장은 "최OO 학생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학열 군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생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최OO 학생이 희망을 가지고 힘차고 당당하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민의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이 만족하는 고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가정위탁아동, 조손가정아동, 한부모가정아동, 시설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권리옹호를 위해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