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쌀 70포, 한우곰거리 100박스 기탁
추석 맞아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정창교)의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지난달 26일 고향문화탐방 행사로 고성군을 방문해 향우회 기금으로 마련한 2백만 원 상당의 생명환경쌀 10㎏ 70포대와 정창교 회장이 경영하는 ㈜국제식품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한우 곰거리 100박스를 기탁한바 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 13일, 한우곰거리 100박스를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27일, 생명환경쌀 70포대를 14개 읍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재부산고성향우회 정창교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멀리 떠나가 있지만 항상 고향은 애틋하고 그리운 곳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향우회를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