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들아`` 골고루 먹고 튼튼하게 자라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발육을 위해 ‘통합건강 영양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관내 어린이집 등 15곳 1``36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1회 골고루 적당히 먹어요`` 2회 튼튼이 쑥쑥 건강체조`` 3회 담배가 싫어요`` 4회 구강이와 칫솔질 등 총 4회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회차별로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치과위생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교재와 도구를 활용한 영양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골고루 적당히 먹어요’프로그램은 캐릭터를 이용한 식품 구성탑 쌓기`` 식품자전거 등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기의 건강을 결정하는 만큼 취학 전 영양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합건강 영양교육을 매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