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조광부)는 19일 오후`` 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한 이군현 국회의원과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 결과보고 등 2016년 사업계획·예산 승인과 차기 회장단 선출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했다. 회의 결과차기 회장은 조광부 현 회장의 연임으로 결정됐고 일부 임원도 개편됐다.
조광부 회장은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수산업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고부가가치 품목 개발 등 양식어업 육성과 어업경영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