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사년 새해가 동해면 내산리 해맞이공원 너머 바다로부터 힘차고 찬란하게 떠올랐다.
이날 해맞이 행사장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첫 태양의 기운을 받으려는 수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 |
| |
동해면 청년회를 비롯한 동해면의 전 사회단체 회원들의 열성적인 봉사활동으로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했으나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새해의 기운을 맘껏 즐겼다.
동해면 주민들은 해마다 이곳 일출을 보기 위해 창원 등 인근 도시에서 달려온 시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고성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떡국과 어묵 국, 막걸리로 대접하고 행운권을 추첨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가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 |
| |
마침내 솟아오른 계사년 첫 해는 어느 때보다 찬란하고 크고 아름다웠다.
이날 동해면 내산리 해맞이 공원 건너편에 떠오른 첫 해는 떴다가 다시 구름 속으로 들어가 또 다시 떠올라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두 번의 황홀한 일출 광경을 선사했다.
| |
▲ 이렇게 산 위로 오르고..... |
| |
▲ 구름위에서 한 번 또 올랐다. |
| |
* 이 기사는 내고향TV 고성방송 "지역소식" 메뉴 "주간소식"에서 방영됩니다.
쿡-스카이라이프 가입자와 올레-스카이라이프 가입자나 올레 라이브 가입자면 전국 어디서나 고성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