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행복한 교육의 본질’추구와‘소통·경청’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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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기호 교육장 |
고성교육지원청은 2014년 3월 3일, 3층 회의실에서 제31대 교육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가졌다.
신임 함기호 교육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대학원 석사과정,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지도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1974년 병곡초등학교에서의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창녕교육지원청·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북면초등학교·평산초등학교·삼정자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뒤, 3월 1일자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취임했다.
함기호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하늘이 내린 유서 깊은 소가야도읍지 고성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의 본질 추구를 위해 형식적인 과거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알맞은 지원과 조력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교육장실의 문을 항상 열어두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획 단계부터 홍보계획을 수립해 고성교육의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힘써 줄 것과 건강하고 행복한 고성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고성교육지원청에는 최태석 교육지원과장, 이분헌, 강순상, 최연국 장학사와 윤서인 주무관도 새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