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사학육성 공로자에 대한 포상에서 학교법인고성학원(이사장 허원태) 최금철 이사가 포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2010년 11월 25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별관2층)에서 “봉황장”을 수상했다.
최금철 이사의 이번 연공상 봉황장 수상은『1965년 재일본 고성인 육영회를 조직해 학교법인고성학원을 설립하고 고향 후학의 교육을 위해 고성고등학교를 설립, 현재까지 교육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본적이 경남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 789-3번지인 최금철 이사는 60~70년대 재일본 거류민단 동경도 재정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학교법인고성학원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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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 1965년 재일본 고성인 육영회(60여명)를 조직해 학교법인고성학원을 설립하고 자신들의 배고프고 배우지 못한 한을 되 물려주지 않으려고 고국 고향 후학들의 교육을 위해 사재를 털어 고성고등학교를 설립했음.
- 1966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측면에서 학교운영을 지원하며 교직원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크게 기여함.
- 특히, 1970년부터 1990년까지 본교 5년 이상 근무한 교직원을 일본으로 초청해 10박 11일간의 현지 연수를 통해 전문성과 사기진작의 기회를 부여했음.
- 본 법인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1년여 동안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유대관계 형성, 이사회의 활성화, 장학금의 확대 등 여러 방면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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