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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영호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장 대통령상 수상
  • 이은지 기자2010-12-30 오후 2:18:19

- 체류형관광지 조성, 공룡엑스포 성공적 개최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득 증대 기여

 

▲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 빈영호(52세)소장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 빈영호(52세)소장이 정부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2011년 1월 3일 시무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전수 받는다.


30일 군에 따르면 빈 소장은 당항포관광지 개발과 관광인프라 구축, 2회에 걸친 2006,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해 2010년도 제4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등 많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소득 증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빈 소장은 또 ‘공룡’이라는 컨텐츠를 선택, 차별화․집중화해 관광자원으로써의 가치 창출은 물론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공룡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를 입안했으며, 국제행사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지역축제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당항포관광지내 당항포펜션을 건립하고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체류형 기반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2009. 7. 10일 개장 이후 지금까지 총 35,174명이 이용해 3억7천4백만원의 이용수입을 창출해 군세외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빈 소장은 “다가오는 2012년 엑스포도 완벽히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우리군의 차별화된 문화적 경쟁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빈 소장은 1979년 9월 20일 삼산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회화면장, 도시과장, 문화관광과장,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 운영사업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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