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박에 계단을 오르기 힘들 정도로 눈이 부시다.
군청 뒷마당 주차장에서 옛 의회 후문으로 들어가는 계단에 최근 도색을 했는데, 벽과 계단 모두 같은 흰색으로 칠을 해 요즘 같은 강렬한 햇빛에 눈이 부셔 제대로 그 곳을 통과하기가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아마 최근 며칠 사이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치며 느꼈을 텐데, 지금이라도 보완해서 눈에 무리가 안 가도록 했으면 좋겠다.
계단이 더러워 져 발 디딜 곳이 보이더라도 벽과 평행인 부분이 흰색이어서 당분간 보행자의 고통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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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 앞에서 어쩔 줄 모를 정도로 눈이 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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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올 때도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