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노을 감상을 위한 연장운행 효과 톡톡 -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지난 2008년 개장이후 최고의 5월 실적을 달성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에서는 지난 5월 1달간 177``871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서 기존 5월 최고 기록인 164``035명(2011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양호한 기상상태로 조기종료일 수가 9일 감소되고`` 특히 연휴기간 저녁노을 감상을 위한 케이블카 연장운행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침체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홍보용 CD를 포함한 통영관광홍보물을 전국 4``940개교(중학교 3``184․고등학교 1``756)에 발송한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5월에는 수학여행단이 100개교에서`` 11``600명이나 다녀갔다.
게다가 케이블카 1일 탑승객 기록을 1달간 3차례나 경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해 전인미답이라고 여겨졌던 1일 최고 탑승객 1만2천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케이블카의 1일 최고 탑승기록은 지난 5.24(일)에 수립된 12``508명이며`` 1개월 단위 최고기록은 2013년 8월 188``338명이 탑승한 기록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885만명이 탑승했으며`` 내년 6~7월경에는 총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