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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이상근 회장 이임, 38대 김성진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5일 오후 고성축협 컨벤션센터에서는 학천 진종부 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군수 당선자 최을석 군의회 의장대행 등 많은 의원들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37대 38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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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호산 이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당당하고 자신만만하게 자리를 물려주지 못하고 무거운 짐만 안겨주고 떠나는 것 같다’며 아쉬움과 미련이 남았음을 털어놨다.
클럽에서 풀어야할 난제와 과제들은 집행부만이 아닌 전 회원들이 합심해 풀어야할 숙제라고 말하며 못 다한 일들을 못내 아쉬워했다.
이상근 회장은 자신의 임기동안 문제 해결을 위한 끈질긴 노력과 치열한 열정이 부족했다고 고백하고, 선의와 우정을 더하지 못해 훌륭한 인재들도 영입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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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하는 호산 이상근 회장 |
자신은 평회원으로 돌아가 회원으로서의 직분을 다해 클럽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일조하겠다 말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38대 충명 김성진 회장 이하 집행부가 고성로타리클럽을 위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용기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선서를 마친 신임 충명 김성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이라는 주제아래 초아의 봉사를 펼치고 이임하는 호산 이상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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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충명 김성진 회장 |
김성진 회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으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비유를 들어 크고 위대한 업적들은 우리가 함께 노력할 때 성사 될 것이라고 말하고, 힘을 모아 어렵고 힘든 사업에도 도전하고 성사시켜나가자고 말하며, ‘가장 훌륭하게 봉사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들인다는 로타리의 모토를 가슴에 담고 다함께 전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학천 진종부 총재가 치사를 한데 이어 이학렬 군수와 최을석 군의회의장 권한대행이 이취임하는 회장들을 축하하며 고성로타리클럽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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