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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윷놀이, 면민노래자랑 등 흥겹고 화합하는 시간 마련
동해면은 25일(목) 오전, 이성열 면장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22개 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해면체육대회 및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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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식 동해면 체육회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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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바람농악단(단장 정환권)의 흥겨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윷놀이를 비롯해 면민의 단결을 도모하는 줄다리기, 경로위안 낚시대회,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고 흥겨운 화합한마당 잔치로 면민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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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동해면체육회장을 대신해 대회사를 한 정대식 체육회부회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적지 않은 비가 왔지만 행사 관계자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면민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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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동해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통사고로 부재중인 이광석 동해면체육회장이 동해면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어제 전화 통화로 면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말했다며 이광석 체육회장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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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하를 위해 참석한 최을석 의장과 강의순 동해면 노인회장, 황보기 부의장 등 내빈들은 축사를 한 뒤 면민들과 함께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환담을 하는 등 동해면 22개 마을사람들은 화합과 결속이 다져지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동해면체육회 한 관계자는 "우리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보다 잘사는 고성군과 동해면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오늘 행사가 현재 산업화와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상실돼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기 위한 한마당 잔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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