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은 8일(금), 관내의 유치원장, 교장, 도서관장, 교육청 간부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1일자로 전입해 고성교육의 새가족이 된 대성초 이재열, 마암초 손연식, 구만초 김선규, 하이초 문해수, 율천초 김종숙, 동해초 이장호 교장에 대한 소개와 고성동중 문운석, 상리중 이인구, 철성중 박태은 교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김형규 교육장은 5개 항목의 당부를 통해 학교장은 교육 CEO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일하며, 국가경쟁력인 학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중도 탈락하는 학생이 한명도 생기지 않도록 하고, 진로·진학교육을 통해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자고 아울러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를 각 학교 별로 특색 있게 추진하면서, 행사위주로 하지 말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3월 정책관리자회의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인성교육, 학생생활지도, 감염병 예방, 학교급식 관리, 학교장 청렴도 평가, 유치원정보공시, 학교시설물 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교장회의에서의 특징은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해 학교장들의 건의사항과 학교문제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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