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향해 내 일(job)을 찾아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은 2013년 고성 직업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향해 내 일(job)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6월 18일(화) ~ 6월 19일(수), 1박 2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8명과 특수교육보조원 1명, 특수학급 담임교사 5명,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3명 등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성남 잡월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에게 장애극복의지를 심어주고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며, 에버랜드에서의 다양한 캠프활동은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통합교육의 효과를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밝혔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직업체험과 놀이체험, 각종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통해서 직업의 소중함과 그 필요성, 또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직업의식과 나아가 사회통합의 통합교육까지 그 내실화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