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과학한국 꿈을 향한 도전 한걸음!
고성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관내 초·중학생 22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고성중학교 세 곳에서 2014. 고성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미술(초), 융합과학(중),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분야의 5종목 10개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각 종목 최우수 수상자는 6월에 개최되는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고성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탐구토론은 3명의 학생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발표, 반론, 평론을 펼쳐 가는데 열기를 더하며 이번 대회부터 처음 실시한 중등 융합과학 분야에서는 3명의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학문 영역간의 다양한 융합을 할 수 있는 설계와 성취의 감성적 체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회장을 둘러본 함기호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대회에 임한다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은 배가 돼 과학적 잠재능력을 발휘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과학적 소질 개발과 아울러 진로선택에 매우 유용해 미래의 과학한국 꿈은 한걸음 앞당겨질 것이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