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파쇄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및 임의 폐기 방지
- 파쇄장소를 일선 학교로 선정해 기록물 이동 최소화`` 학교 업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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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함기호)은 기록물평가심의회 결과 "폐기"로 확정된 31개 기관(학교)기록물 28``103권에 대해 1. 20.(화)~1. 21.(수) 양일간 철성중 운동장 등 5곳에서 현장파쇄를 시행했다.
현장파쇄란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파쇄차량을 이용해 폐기 대상 기록물을 기관(학교) 현장에서 분쇄하는 방식이다. 이번 현장파쇄는 파쇄장소를 폐기 대상 기록물이 많은 학교로 선정`` 기록물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일선 학교 업무를 줄였다. 또한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폐기 전 과정을 통제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도 보았다.
고성교육지원청 고대훈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기록물에 대한 임의 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파쇄는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성교육지원청은 일선학교에서 적법 절차에 따라 기록물을 폐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등 학교 기록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