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남119동요대회에서 고성초등학교와 샛별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다.
9월 17일`` 경남 MBC경남 창원공연 홀에서 실시돼 올해 12회째를 맞는 경남119동요대회는 총 28개팀(유치부 15팀 447명`` 초등부 13팀 388명) 835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쳐`` 자나라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성초등학교(지도교사 심재선)과 샛별어린이집(지도교사 박선희)은 각 30명으로 구성돼 발랄한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금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고성소방서 황규갑 소방행정과장은“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레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성초등학교와 샛별어린이집 관계자와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