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넥센월석 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이 학교발전기금 1천만 원과 장학금 2천만 원 등 모두 3천만 원을 소가야중학교에 내놓았다.
2018년 4월 23일(월)`` KNN·넥센월석 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이 고성 소가야 중학교에서 있었다. KNN·넥센월석 문화재단은 소가야중학교가 개교한 2016년부터 3년째 매년 3``000만원씩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도 1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과 2000만원의 장학금이 성적우수학생`` 선행 모범학생`` 예체능 특기자(총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수여됐다.
강병중 이사장은 “농어촌 지역이지만 좋은 시설과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해외체험활동 기회`` 독서활동 등으로 소가야중학교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책임 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가야중학교는 기숙형 공립중학교로 전교생 84명이 ‘나도 너도 행복하게`` 우리 모두 행복한 학교’란 교육목표 아래 1인 1악기 배우기와 윈드오케스트라 활동`` 다양한 스포츠 강좌로 특기를 키워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과 지역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소가야중학교의 꾸준한 발전과 학교발전기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도 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