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10월 2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 한글교육 내실화를 위한 1~2학년 담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신입생의 한글교육을 강조해 지도시간을 60시간 이상으로 늘렸다. 이에 쌍백초등학교 허수복 수석교사를 강사로 한글을 익힌 학생이더라도 한글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올바른 발음과 쓰기학습`` 독서활동을 거쳐 기본교육이 더욱 탄탄해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1~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 5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책임지는 한글교육의 실제 방법을 담임교사들이 연수함으로써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공부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을 신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학초기 한글문해교육의 학교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단위학교 한글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체제 마련이 중요하며``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