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성군 초등·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를 열었다.
고성군과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김학종)가 공동 주최하고 고성교육지원청``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NH농협 고성군지부가 후원해 지난 12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연구소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초등·중학생의 영어표현 능력을 높여 세계적인 인재로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에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31명(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이 참가해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구술면접을 치렀다.
이날 심사는 내용의 적절성과 참신성`` 발음 정확도와 유창성`` 태도에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
심사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 이승은(대성초 5)`` 중등부 최우수상에 유창훈(고성중 2) 학생이 각각 뽑혔다.
입상자에게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제화추진협의회장상을 비롯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