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행복교육지구 밑그림을 그리다(비전과 과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12월 5일(수)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고성군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민 180여명과 함께 2018. 고성행복교육지구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하게 될 고성행복교육지구의 앞날과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행복교육지구를 대비해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이루고 고성교육 앞날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경고음 밴드 학생들의 사전공연에 이어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 개요 및 계획」을 고성교육지원청 김윤용 장학사가 발표하고`` 전북 완주군 소양중 추창훈 교감이「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삼산초 김영옥 교장``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 고성군청 조동수 정무특별보좌관`` 고성학부모네트워크 김현서 회장`` 경남교육청 곽형준 장학사가 패널로 참석해「고성행복교육지구 밑그림을 그리다」는 주제로 고성행복교육지구에 대한 비전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마을학교 운영`` 학부모의 참여와 협조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
권우식 교육장은 “아이들의 밝은 앞날을 희망한다는 한 가지 목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이루기 바란다.”며 “‘교육’으로 한 마음이 된 사람들이 만나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고성행복교육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