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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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2-18 오후 03:54:46  | 수정 2014-12-18 오후 03:54:46  | 관련기사 2건

위촉장 전수 및 2015년 주요 지원사업 심의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2월 18일 오전 , 군청 중회실에서 위원장 김형동 부군수를 비롯해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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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이 있은 뒤 2014년 지원사업 평가와 2015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14년 지원사업인 ▲다문화가정 맞춤형 복지 지원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등 9개 사업의 추진결과 평가와 2015년 지원 사업인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확대 ▲행복한 학교 운영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등 10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김형동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조선산업특구 조성 등으로 관내 외국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다문화사회 여건 조성, 외국인근로자 권익향상 등 관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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