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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외국인 고용기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1-22 오후 03:32:08 | 수정 2015-01-22 오후 03:32:08 | 관련기사 0건

- 외국인 밀집지역내 강력범죄 예방·단속으로 범죄 감소 효과기대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에서는 1월 22일(목)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계장, 정보과직원, 고성중공업 등 4개 외국인 고용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 강력범죄 예방·단속을 위한 외국인 고용기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5년 경찰의 외국인 치안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강·폭력 범죄와 근로자들의 법질서 위반사례 증가로 국민 불안이 가중해, 외국인 고용기업체 관계자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방안마련을 위한 토의와 관계자와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용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강력범죄예방 등 국민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외국인 고용업체관계자와 의사소통 창구를 마련해 사회적 갈등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범죄예방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찬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고용업체 관계자에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 역할, 지속적 교육, 외국인 명예경찰대 운영 시 적극적인 참여 등 관심과 융화, 협조를 당부했다.